상하이 봉쇄 해제 6월 1일 - 테슬라, 주가

상하이 봉쇄 해제 6월 1일

5월 16일 상하이 부사장은 브리핑을 통해 상하이 봉쇄를 6월 1일부로 해제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상하이 봉쇄 해제 브리핑
상하이 봉쇄 해제 브리핑

 

3월부터 시작된 상하이 봉쇄는 4일만 한다는것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엄청나게 심한 상황이기에 중국 정부에서도 손을 쓰려는 조짐이 보입니다.

 

하지만 조건부가 걸려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이 없다는 전제'

 

브리핑 내용

쭝밍 상하이시 부사장은 금일(16일) 브리핑에서 방역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꽤 유의미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3단계 방역 관리를 통해 완전한 정상화를 만들겠다"라고 하였습니다. 한국과 같이 정상일 때 보다 적은 인원을 수용하며 백화점, 슈퍼마켓, 마트 등 일부 업종들은 오프라인 영업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상하이 봉쇄 해제
상하이 봉쇄

 

 

우선 1단계는 5월 21일까지 신규 감염자를 방역하면서 낮은 수준의 사회활동 보장

2단계로는 5월 말까지 통제구역과 관리통제구역 수를 줄여 봉쇄 완화

3단계로는 엄격한 통제속에서 사회생활 완전 회복

 

이를 통해 중국정부는 상하이를 '제로 코로나'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실제로 가능할 것인지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현재도 정상화에 착수했다고는 하지만 많은 시민들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 3월 이후 상하이의 누적 확진자는 60만명을 넘겼으며, 격리소로 보내진 사람은 1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폐쇄적인 국가성향을 봤을 때 실제로는 더욱더 높은 수치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기회복

현재 상하이 봉쇄로 인한 다국적 기업들이 물류난이 생기고 있고, 특히 테슬라는 생산량이 떨어지면서 5만대 가량의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주가도 함께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도 상하이 봉쇄 해제에 맞춰 23일부터 생산량을 대폭 늘려 하루 2600대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상하이에서 공장 가동을 하려면 근로자들을 격리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

 

이에 많은 투자자들은 이번 상하이 봉쇄 해제에 큰 기대를 하고있으며 많은 물류, 수출, 수입 회사들도 상당한 매출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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