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르투갈 - 역대전적, 배당, 심판
1. 한국 vs 포르투갈 심판
이번 한국 vs 포루투갈전에서도 주심이 굉장히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한 경기에서 10명에게 퇴장을 명령했던 '파쿤도 테요' 심판이 한국과 포르투갈전 주심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월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되는데 심판진으로는 테요 주심, 에즈키엘 브라일로브스키, 가브리엘 체이드 부심이 경기의 심판을 맡는다고 FIFA에서 발표했습니다.
테요 주심은 최근 구설수에 올랐던 심판인데 지난달 7일 아르헨티나 컵대회인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라싱 클럽 선수들이 보카 주니어스 팬들 앞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치자,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이 라싱 선수들에게 달려들면서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이때 테요 주심은 보카 주니어스에서 7명, 라싱 클럽에서 3명을 각각 퇴장시키는 초유의 퇴장명령을 했습니다. 무려 10명이 쫓겨난 이 경기는 해외 토픽으로 까지 소개되었습니다.
원래 테요 주심은 경고가 잦은 심판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월드컵 남미예선에선 4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총 17개의 경고와 1개의 퇴장을 줬고, FIFA 아랍컵에서도 4경기 14개의 경고와 1개의 퇴장 명령을 했습니다.
한편 한국은 지난 2차전에서도 논란의 주심이었던 앤서니 테일러(잉글랜드) 심판이 경기를 맡아,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코너킥을 주지 않고 종료시켜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한국은 이 과정서 벤투 감독이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포루투갈과의 3차전 벤치에 앉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번 3차전은 진짜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거친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데, 냉정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한국 vs 포르투갈 역대 전적
한국 vs 포르투갈의 역대 전적은 1전 1승 0패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때 단 한번의 경기가 있었고 박지성 선수의 레전드 골이 나왔던 경기였죠.
3. 한국 vs 포르투갈 배당
승부에 가장 민감한 도박사들은 한국 vs 포르투갈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요?
해외 베팅사이트 18곳은 평균적으로 한국의 승리에 4.23의 배당률을, 무승부에 4.07, 포르투갈의 승리에 1.80을 배당했습니다. 한국이 승리한다에 1달러를 걸어서 맞추면 4.23달러를 받는 것으로 배당률이 높을수록 승리할 확률이 낮은 것을 의미합니다.
해외 도박사들은 포르투갈이 한국을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 점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을 상대로 한국의 배당률이 4.23이 나온 것은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지난 6월 A매치에서 브라질을 상대할 때 한국은 최대 9배, 평균 7.83배의 배당률을 받았었습니다.
지금까지 포루투갈 한국 파쿤도 테요 심판, 역대 전적, 배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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