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발사 시간, 뜻 - 재발사 또 취소

아르테미스 발사시간 뜻 - 재발사 또 취소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에서 진행하는 달 유인 탐사 계획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Artemis)' 로켓 발사 재도전을 앞두고 엔진 연료 누출 결함이 또다시 발견돼 미션이 또 발사 취소됐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2024년에 2명의 우주인이 달에 착륙해 달을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나사는 아르테미스 로켓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료 누출 문제가 또다시 발견됐다면서 발사 일정을 또 한차례 연기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날 나사팀은 로켓 발사 미션을 연기하라며 '미션 중단(No go)'을 권고했습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앞서 AFP통신은 나사가 아르테미스 로켓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료 누출 문제가 또 다시 발견됐다면서 이번 결함으로 인해 임무가 또 다시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나사 측은 발사 준비 과정에서 극저온 액체 수소 누출 문제가 발견됐다면서 엔지니어들이 밸브를 닫고자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래 아르테미스 발사는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2시 17분(한국시간 4일 오전 3시 17분)으로 예정돼 있었으며, 연료 누출이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나사는 지난달 29일 '아르테미스 I' 1단계 로켓인 '우주발사 시스템(SLS)'를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엔진 누출 탓에 발사를 연기했었습니다.

 

 

아르테미스 뜻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 제우스와 레토의 딸로, 올림포스 12 신의 하나이며 사냥ㆍ다산(多産)ㆍ순결ㆍ달의 여신입니다. 로마 신화의 디아나(Diana)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달의 여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르테미스는 미국이 지난 1969년에 추진했던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약 50여 년 만에 진행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입니다.

 

지금까지 아르테미스 발사 취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