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경로 예상경로, 뜻

태풍 힌남노 경로 예상 경로 뜻

현재 힌남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지속적인 경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이전에 역대급으로 피해를 준 '사라', '루사', '매미' 보다 더욱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태풍 힌남노 경로와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 힌남노 경로

태풍 힌남노 경로

태풍 힌남노는 9월 3일 기준으로 제주도와 남해에 엄청나게 강한 비를 동반한 엄청난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제주도에는 시간당 50mm 내외,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다.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7km/h의 매우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데,  4일 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와 5∼6일 전국이 영향을 받겠습니다.

 

 

국가별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태풍 힌남노의 경로를 해외에서도 예측하였는데, 국내에서 뽑은 데이터와 다른점이 없습니다. 그만큼 힌남노 경로에 대한 신뢰는 높아졌습니다.

국가별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날씨 어플 '윈디'로 알아본 태풍의 경로를 보면 다음 주 수요일 부터해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윈디 힌남노 예상경로

 

힌남노 뜻

태풍의 이름은 국가별로 순서에 따라 짓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는 태풍 '매미'를 제출했었던 것처럼 말이죠.

태풍 이름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라오스 캄무안(ຄໍາມ່ວນ, Khammouane)주 부알라파(ບົວລະພາ, Boualapha)군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힌남노 국립보호구역(Hin Nam No National Protected Area)'의 이름이고, 이는 라오어로 각각 '힌(ຫີນ [hiːn˩(˧)], 돌)', '남(ໜາມ [naːm˩(˧)], 가시)', '노/너(ໜໍ່ [nɔː˧], 새싹)라는 어휘로 이루어져 있는 지명입니다. 힌남노 국립공원은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한 거대한 자연 동굴을 가진 습지로서, 세계 자연보전 연맹 지정 자연보호구역 녹색목록(Green list)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라오어 발음은 힌남너에 가깝다. -or가 [ɔː]를 나타낸다. 라오어 발음을 들어보자. 영어 뉴스이지만 국립공원 이름은 라오 어식으로 발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풍 힌남노 경로, 예상 경로,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