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전 피겨 국가대표 성폭행 - 손담비 이규혁 프로필

이규현 전 피겨 국가대표 성폭행 - 손담비, 이규혁

전 국가대표이자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이규현 코치가 미성년인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최근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구속 중 기소돼 현재 수감 중입니다.

이규현 코치는 올해 초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있으며, 검찰의 기소에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6월 17일 같은 혐의로 이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하지만, 이규현은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규현은 자신이 가르치던 김예림 선수의 몸을 과하게 터치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점수 발표를 기다리던 김예림 선수를 격려하는듯하지만 자꾸 허리를 만지는 등 불필요한 행동들이 보입니다.

나이: 1980년 (43세)

학력: 리라초, 신사중, 경기고, 고려대

종목: 피겨 스케이팅

키: 180cm

이씨는 1998년 나가노·2002 솔트레이크 대회 등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3년 현역 은퇴 후 코치로 활동해왔습니다.

특이점으로 이규현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유명한 이규혁 선수의 동생이며, 손담비가 형수 입니다.

'체육계 성폭력' 문제는 지난 2019년 심석희 선수 사건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기관이 근절 대책을 내놓은 지 3년 만에 또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게 됐습니다.

선수와 지도자를 관리하는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측은 최근까지도 해당 사안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자격정지 등 징계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이규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성폭행 그리고 손담비, 이규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