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은 아씨들 인물 관계도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 총정리
9월 3일 토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미국 유명 소설 <작은 아씨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은 아씨들의 인물 관계도,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방송국 | tvN |
| 방송시간 | 토,일 오후 09시 10분 |
| 출연진 |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강훈, 전채은, 공민정, 조승연, 박보경 |
| 줄거리 |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 |
| 원작 | 미국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
| 몇부작 | 12부작 |
2. 작은 아씨들 등장인물
작은 아씨들 등장인물은 크게 3그룹으로 나뉩니다.
1. 세 자매가족
2. 원령 가문
3. 원령 그룹
그럼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세 자매 가족
오언주
가난한 집안의 첫째 딸.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부리나케 취직해 돈을 벌었다. 돈 세는 걸 좋아해서 건설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고 있으며,
회사에선 왕따. 남자들한테 좀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서 결혼으로 집안을 일으켜 보려고 한 적이 있다. 돈이 많아 보이는 남자를 골라 결혼했는데 허울 좋은 사기꾼인 걸 알게 되어 이혼을 했고, 그때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언젠가 성공적으로 재혼하리라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오인경
가난한 집안의 둘째 딸.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만 했다. 정말 정말 똑똑하면 가난하지만, 반에서 제일 똑똑한 아이로 기억될 수 있으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올바르게 사는 가난한 아이가 성공하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으나, 대학에 가서 알았다.
아무리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부자 부모를 둔 친구의 자본 수익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자가 됐었다. 기자는 권력 있고 돈 많은 사람 앞에서도 쫄지 않고 당당하게 질문할 수 있으니까.
오인혜
가난한 집안의 막내딸. 미술에 놀라운 재능을 가져서 별다른 사교육 없이도 최고의 사립 예고에서 비상한 머리를 보여준다.
언니들은 모두 이 막내를 사랑한다. 아이가 아플 때는 밤잠을 자지 않고 번갈아 돌보았고, 허리띠를 졸라 나이키 운동화, 롱 패딩, 아이폰 같은 것들을 사주었다. 하지만 인혜는 언니들이 주는 것을 편하게 받지 못한다. 야근, 배고픔, 불편함, 굴욕감. 나이키 운동화와 롱 패딩이 그런 것들로 본인이 받는 걸 알고 있으니까.
오혜석
세 자매의 고모할머니. 젊은 시절, 미군과 결혼해 미국에서 거주 중 이혼 후 현지에서 간호사가 되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현재는 부동산 업계의 큰손. 돈 앞에서는 혈연도 저버릴 수 있는 냉혹한 캐릭터
-원령 그룹
최도일
와튼스쿨 출신의 엄친아 인재. 원령 그룹의 해외 법인의 본부장이지만, 실제로는 박재상 집안의 재산 관리인 노릇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어쩔 때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 같고 어쩔 때는 냉혹하고 못 믿을 사람 같지만 자기 말로는 돈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 수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신성하고 믿을 건 돈 밖에 없다고 믿는 사람.
고수임
박재상 재단의 비서실장. 박재상을 위한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강한 자 앞에선 약하고 약한 자 앞에선 강한, 잔인하고 비열하고 무서운 캐릭터.
-원령 가문
원상아
원기선 장군의 딸이자 박재상의 부인, 미스코리아 출신. 젊어서 연기를 해봤지만 재능이 없어서 그만두었다. 원령 미술관과 장학재단 등을 운영하며 사립예고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고등학생 딸의 입시에 열중하고 있다. 외롭고 화려한 캐릭터
박재상
한 때는 광부였고 나중엔 운전사가 된 남자의 아들. 어린 시절은 불우했지만 머리가 남달라 소년 급제로 변호사가 되었다.
아버지가 운전사로 일하던 원기선 장군의 신뢰를 얻었다. 대형 로펌의 기업 전문 변호사로 굵직한 사건들을 맡다가 2018년 저축은행 사건 이후 행보가 완전히 달라져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엄청난 변론으로 이름을 알렸다.
박효린
박재상과 원상아의 외동딸. 외롭고 다정한 아이. 어쩐지 학교에는 친구가 없다. 유일한 친구가 세 자매 막내 오인혜. 박효린은 쓸쓸하고 외로운 캐릭터이다.
그 외
하종호
세 자매 고모할머니 옆집에 사는 기업가의 손자. 어렸을 때 친했던 인경을 잊지 못한다.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현재는 허리 디스크로 한국에 돌아와 치료 중. 우연히 세 자매 둘째 오인경과 재회한다.
조완규
방송국 OBN 사회부 부장.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함으로 인망이 높다. 인경의 탐사보도 정신을 높이 사고 있으며, 세 자매 둘째 '오인경'이 취재 내용을 보도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장마리
방송국 OBN 기자. 세 자매 둘째 '오인경'의 선배. 일은 잘 하지만 정치적인 사람. 인경을 걱정하는 척하면서 못마땅해한다.
진화영
세 자매 첫째 '오인주'의 직장 동료. 회사의 또 다른 왕따. 상고를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와 건설 회사 경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인주에게 요령껏 일하는 방법을 비롯해 사회생활의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는 인생 선배
3. 작은 아씨들 인물 관계도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세 자매 가족, 원령 그룹, 원령 가문 세 그룹으로 이어지는 인물 관계도입니다.
지금까지 작은 아씨들 몇부작,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김고은, 엄기준이 나오는 드라마 중에서는 재미없는 드라마가 없었던 것 같아 앞으로도 참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본방 사수가 불가하다면 티빙,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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