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3세대 vs 라이젠 7000 - 가격, 성능 비교

인텔이 13세대 Raptor Lake(랩터 레이크) 프로세서를 공개하였습니다. 인텔의 이번 13세대 발표를 보면 정말 가격으로 AMD를 이겨보겠다는 투지가 느껴집니다. 다만, 한국은 원/달러 환율 이슈로 국내 소비자들은 쉽지않은 선택이 될것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올해 CPU 최고 경쟁인 라이젠 7000번대 시리즈와 인텔 13세대의 성능, 가격이 어떠한지 비교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i9-13900K는 8개의 "Raptor Cove" P 코어와 16개의 "Gracemont" E 코어가 있는 24코어 프로세서입니다. 반면 Ryzen 9 7950X는 5.7GHz의 피크(1C) 부스트 클럭에서 실행되는 16개의 Zen 4 코어를 포함합니다.

● 13900K의 P 코어는 최고 5.8GHz(1C)로 부하 시 최대 253W를 소모하며, 7950X보다 약 30W 더 높습니다.

● 인텔 칩은 36MB의 L3(전체) 및 2MB의 L2 캐시/코어를 포함하는 반면 AMD 경쟁 제품은 코어당 64MB의 L3 및 1MB의 L2 캐시를 제공합니다.

● 가격: 13세대 Raptor Lake-S 플래그십의 MSRP는 589USD로 699USD인 라이젠 9 7950X보다 저렴합니다. 인텔이 이를갈고 가격책정을 한것같습니다.

● i9-13900KF에는 iGPU가 없지만 스티커 가격은 K 버전보다 25달러 더 비싼 564USD입니다.

● 13700K는 5.4GHz의 최대 단일 코어 부스트 클럭에서 작동하는 16코어(8P + 8E)가 특징입니다. 라이젠 7 7700X는 8코어 및 5.4GHz의 최대 주파수와 함께 제공되지만 적절한 냉각으로 5.55GHz까지 부스트할 수 있습니다.

● 13세대 i7의 최대 전력 소모량은 253W로 라이젠 7700X의 상한선인 142W보다 훨씬 높습니다.

● 13700K에는 30MB의 공유 L3 캐시가 있는 반면, 라이젠 7700X에는 32MB 입니다.

● 인텔 i7의 가격은 Ryzen 7보다 9USD 높은 409USD입니다.

● i7-13700KF에는 iGPU가 없지만 스티커 가격은 K 변형보다 25USD 더 비싼 384USD입니다.

인텔 i5-13600K vs AMD 라이젠 5 7600X:

● 13600K는 5.1GHz의 최대 단일 코어 부스트 클럭에서 작동하는 14코어(8P + 6E)를 특징으로 합니다. 라이젠 5 7600X는 6코어 및 5.3GHz의 최대 주파수와 함께 제공됩니다.

● 13세대 i5의 최대 전력 소모량은 181W로 라이젠 7600X의 상한선인 142W보다 높습니다.

● 13600K에는 20MB의 공유 L3 캐시가 있는 반면, 라이젠 7600X에는 32MB 입니다.

● i5의 가격은 라이젠 5보다 20USD 높은 319USD입니다.

● i5-13600KF에는 iGPU가 없지만 스티커 가격은 K 버전보다 25USD 높은 294USD입니다.

● Raptor Lake-S 라인업에는 DDR5-5600의 스톡 메모리 지원이 있으며 Ryzen 7000 부품은 기본적으로 DDR5-5200을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인텔 13세대, AMD 라이젠 7000번대 시리즈 가격, 성능 비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