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사과 그리고 오열 - 소속사 문제?

비비 사과 그리고 오열 - 번아웃, 소속사 문제?

1. 비비 인스타그램 사과 

가수 비비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오열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비비는 지난 21일에 눈물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고 바로 다음날인 22일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걱정 끼쳐드려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앨범을 작업하고 동시에 좋은 컨텐츠도 준비하면서 번아웃 비슷한 게 온 것 같습니다. 완벽한 모습으로 짠하고 나타나고 싶었던 제 욕심이 너무나도 컸었거든요"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못 먹고 못자고 가수안하고 싶다고 기사가 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놀라셨겠지만, 부디 큰 걱정은 거두어 주세요"라며 "나약하고 책임감 없는 모습은 버리고, 끝까지 힘차게 마무리해서 멋진 작업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비비 인스타 사과

 

 

또한 "jk오빠와 미래언니가 많은 오해 받고 있는데 제가 힘들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입니다"라며 "먹고 싶은 것 또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이루어주는 우리 식구들 항상 고마워요. 제 철없는 부분마저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라고 사과의 글을 덧붙이면서 비비에 대한 팬들의 걱정과 소속사 문제에 대해 잠식 시켰습니다.

 

 

2. 비비 인스타그램 라이브 오열 

앞서 지난 21일 가수 비비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번 아웃(Burn out)’을 호소하며 눈물을 쏟았었습니다.

비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맘껏 먹고 낮잠도 자고 싶고, 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고 말하며 오열한데 이어, “내겐 선택지가 없다. 부양해야 할 가족이 많고,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털어놨다. 비비는 “누구도 내게 세수하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는다”며 “팬들은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또 일하고 있는지 모를 것이다. 차라리 내가 아티스트, 가수, 유명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비비는 “난 심지어 이 망할 화장도 지우지 못한다”는 말과 함께 방송을 종료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습니다.

비비 인스타 오열

비비 인스타 오열

이에 대부분의 팬들은 “번 아웃(Burn outㆍ한 가지에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일)이 찾아온 것 같다”, “완벽할 필요는 없다”며 비비를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에 대한 악플이 달리는 등 논란이 커지자 비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진짜 괜찮다”라며 “내 사람들과 가족들을 상처주지 말라. 계속 하면 진짜 화낼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비비 사과, 오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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