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거래소 FTX의 빗썸 인수 그리고 빗썸 관련주

빗썸 인수 - FTX, 빗썸 관련주

전 세계 2위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대한민국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관련하여 초록도마뱀, 인바이오젠, 비덴트 등 빗썸 관련주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빗썸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가상화폐 거래소인데 이를 미국의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인수 협상 관계자를 인용해 "FTX가 빗썸을 사들이기 위해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고, 양사는 몇 달 동안 인수 문제를 논의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이와 관련하여 빗썸 대변인은 블룸버그 통신에 "현 단계에서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FTX 대변인은 또한 발언을 거부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2014년 설립된 빗썸은 현재 일평균 5억6천900만 달러(7천40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를 처리합니다.

 

한편, 빗썸은 한국산 코인 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최근 한국 검찰이 압수 수색을 시행한 코인 거래소 7곳에 포함되기도 했으며, 뱅크먼-프리드의 FTX는 올해 가상화폐 가격 폭락으로 일부 코인 대부업체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자 이들 회사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며 경영권 인수까지 시도해 주목을 받은 업체입니다.

한마디로 싸게 좋은회사를 인수하려는 목적인것입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FTX 로고

 

 

또한 FTX는 7월 초 가상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에 구제금융을 지원하며 부대조건으로 이 회사를 사들일 수 있는 권한을 담은 계약을 체결했으며, FTX의 미국 법인인 FTX US는 최근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주식 거래 업무를 시작했고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지분 7.6%를 취득해 로빈후드 인수를 예견하고있습니다. 자금세탁 장소로 유명한 바하마에 본사를 둔 'FTX'의 시장가치는 320억 달러(약 42조 원)로 평가되고있습니다.

 

뱅크먼-프리드

 

 

FTX를 창업한 뱅크먼-프리드 최고경영자(CEO)는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한 수재이며, 졸업 후 금융업계에서 일하다가, FTX를 창업해 젊은나이에 가상화폐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포브스 집계 기준 뱅크먼-프리드의 순자산은 205억 달러(26조8천억 원)입니다.

 

빗썸 관련주

이에 따라 많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관련주식 또한 가파른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빗썸 관련주로는 비덴트, 티사이언티픽, 버킷스튜디오, 위지트, 인바이오젠, 초록뱀컴퍼니, 아이오케이 등이 있으며 관련 주식들을 유심히 보면 좋을것을 보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인수에 대한 확정적 내용이 나오지 않았기에 선급한 판단은 위험합니다.

빗썸 관련주

빗썸 지배구조

지금까지 세계 2위 암호화폐거래소 FTX의 빗썸 인수와 관련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