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실내 디자인 및 가격과 사전예약

아이오닉6 실내 디자인 및 가격과 사전예약

현대차에서 지난 28일 드디어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정말 역대급 디자인으로 해외에서도 주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공개하였던 콘셉트카는 정말 멋진 디자인이었는데, 위장막으로 가린 디자인은 그렇지 못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디자인 공개를 통해 현대에서 얼마나 칼을 갈고 제작하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한번 아이오닉6 사전예약 및 가격과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아이오닉6 디자인

2. 아이오닉6 실내디자인

3. 아이오닉6 제원

4. 아이오닉6 사전예약

5. 아이오닉6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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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오닉6 디자인

아이오닉6 디자인 1

아이오닉6 디자인 2

아이오닉6 디자인 3

아이오닉6 디자인 4

이번 아이오닉6 디자인 및 영상을 보면 지금까지 아이오닉5 등 각지고 뾰족한 디자인을 주력으로 밀고 왔던 자동차들과 다르게 매끈하고 유려한 곡선으로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현대차에서는 '강돌'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하였다며 이를 공식적으로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디자인 유형이라고 합니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의미합니다. 이번 디자인을 보고 있자면 마치 포르쉐, 투스카니 등의 디자인이 떠오릅니다.

 

2. 아이오닉6 실내디자인

아이오닉6 실내디자인 1

아이오닉6 실내디자인 2

아이오닉6 실내디자인 3

실내 디자인을 살펴보면 요즘 전기차 트렌드와 같이 변속기어가 보이지 않고, 콘솔박스는 비어있습니다. 아마 버튼식 혹은 핸들에서 조작 가능하게 할지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를 보면 실내 디스플레이가 있는데 아이오닉5와 같은 카메라식 사이드미러를 채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옵션일 것입니다. 아이오닉5는 130만 원)

현대에서는 실내디자인을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형' 인테리어라고 설명하며 편안한 은신처를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듀얼컬러 엠비언트 무드램프'를 제공하는데 두 가지의 다른 색으로 실내조명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상하단 각기 64가지 컬러) 더불어, 친환경소재를 사용하여 지속가능성 또한 더했다고 합니다.

 

 

3. 아이오닉6 제원

- 배터리: 가장 중요한 배터리는 77 kWh로서 완충 시 최대 500km 주행을 목표로 제작되었다고 하며, 이 수치는 EV6와 동일합니다. 다만, EV6의 완충시 주행거리는 482km입니다.

- 크기: 약 4,855mm로 소나타보다 조금 짧으며, 휠베이스의 길이는 2,950mm로 그랜저보다 65mm나 더 길기에 실내공간이 많이 확보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소나타보다 작아 보이지만 실내는 그랜저보다 넓은 형태입니다.

 

4. 아이오닉6 사전예약

하반기 약 8월쯤에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반도체 수급 부족과 관련하여 조금 늦춰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이 반도체로 인해 기본 1년 대기기간이 생겼는데 아이오닉6 또한 그럴 것으로 예상되니, 빠른 결정으로 사전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EV6, 아이오닉5의 대기자들이 대거 취소하고 아이오닉6로 바꿀 가능성도 크기에 더욱더 빠른 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아이오닉6 가격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5,000만원 중반 ~ 6,00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오닉6 디자인과 사전예약 및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전기차를 고민중인데 테슬라 모델3가 7,000만원대인걸 생각하면 이번 아이오닉6는 가격대비 디자인 및 성능이 괜찮게 나와서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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