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성폭행 선수 토마스 파티 체포 - 증거, 현상황 총정리

EPL 성폭행 선수 토마스 파티 체포 - 증거, 현상황 총정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또다시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선수가 발생하였습니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하여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9세의 유명선수가 북런던에서 체포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런던 경찰은 "20대의 피해자가 지난 6월에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를 하였고, 피의자를 런던 바넷에서 체포하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피의자 이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국제적으로 유명한 선수"라고 전했으며 이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이며, EPL 소속이라고 하였습니다. 

 

작년에도 EPL 성폭행으로 공분을 산 선수들이있는데 맨유의 미래였던 그린우드, 맨시티의 최강 풀백 뱅자맹 멘디입니다.

EPL 성폭행 기사

 

 

한편, 피의자로 의심되는 여러 명의 선수가 있었는데 헤리케인, 손흥민, 벤데이비스, 도허티, 모우라, 토마스 파티, 자카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스트에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나이, 거주지만 일치할 뿐 금방 용의 선상에서 벗어났는데 그중에서 '토마스 파티'가 가장 유력한 피의자로 지목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스 파티 성폭행 의심 쟁점

1. 우선 '토마스 파티'는 EPL 아스널 소속이며, 만 29세, 북런던 거주, 월드컵에 출전 예정입니다.

토마스 파티

 

2. 토마스 파티가 독일에 있냐 아니냐도 쟁점인데 '크리스 휘틀리'가 트위터로 토마스 파티는 현재 독일에 있다고 알렸습니다만, 오늘 새로 올라온 '크리스 휘틀리'의 트윗에는 "토마스 파티는 현재 런던에 있고 독일로 가지 않았다, 혼란을 준 것에 미안하다"라고 하였습니다. 즉, 토마스 파티는 런던에서 조사를 받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7월 5일 - 크리스 휘틀리 첫번째 트위터

 

 

7월 6일 - 크리스 휘틀리 두번째 트위터

 

3. 토마스 파티가 6월에 런던에 있었냐? 토마스 파티는 프리시즌이라 스페인, 가나 등으로 휴가를 갔다고 하는데 성폭행이라는 건 하루만 그곳에 있어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에 6월 내내 타 지역 혹은 타국가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거나 영국에 한 번도 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4. 해당 기사가 쏟아지기 전에 관련 내용으로 글을 쓴 사람이 있는데, 제임스 오피니언이라는 AV팬입니다. 그는 기사가 나오기 도전에 "아스날이 토마스 파티 없는 시즌 구상을 해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EPL 성폭행 사건 팩트

1. 아직 이게 정말 성폭행인지 아닌지 조사, 재판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 7월 9일 아스널 vs 뉘른베르크 프리시즌 경기가 잡혀있는데 출전하지 않으면 가능성은 더욱 올라갑니다.

3. 파티가 갑자기 이슬람으로 개종을 했으며 개종 후 새로 받은 이름은 "야쿠부"입니다. 이는 성폭행에 대한 죗값을 덜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토마스 파티 무슬림

 

지금까지 EPL 성폭행 선수 중 가장 의심되는 토마스 파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확히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언할 순 없지만 다양한 해외축구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이긴 합니다. 가나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민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는데, 이게 사실이 되면 가나전에선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